프리미어리그 역사 속, 각 클럽의 역대 최다 득점자는 누구?

2025. 5. 31. 06:04프리미어리그(EPL, EF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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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리그 역사 속, 각 클럽의 역대 최다 득점자는 누구?

1992-93 시즌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51개의 클럽이 프리미어리그 무대를 밟았습니다. 각 구단마다 전설적인 골잡이들이 존재했으며, 어떤 선수는 오랜 세월 동안 그 기록을 지켜내고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프리미어리그 역사상 각 클럽의 ‘리그 최다 득점자’를 한눈에 정리해 보겠습니다.


클럽별 프리미어리그 최다 득점자 정리

200골 넘긴 유일한 인물, 해리 케인

  • 토트넘 홋스퍼 – 해리 케인 (213골)
    프리미어리그에서 단일 클럽 기준으로 200골 이상을 기록한 유일한 선수입니다. 2023년 바이에른 뮌헨 이적 전까지 무려 213골을 넣으며 토트넘의 살아있는 전설로 남았습니다.

 

주목할 만한 레전드들

  • 뉴캐슬 & 블랙번 – 앨런 시어러 (148골 + 112골)
    유일하게 두 클럽(뉴캐슬, 블랙번)에서 각각 100골 이상을 기록한 인물입니다.
  • 리버풀 – 모하메드 살라 (184골)
    리버풀 역대 프리미어리그 최다 득점자. 아직도 현역으로 활약 중이며 기록은 계속될 가능성이 큽니다.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 웨인 루니 (183골)
    알렉스 퍼거슨 체제의 중심에서 활약하며 클럽 최다 득점자로 군림하고 있습니다.
  • 맨체스터 시티 – 세르히오 아게로 (184골)
    시티 팬들에게 전설로 남은 스트라이커. 리그 우승을 가져다준 결정적 골은 여전히 회자됩니다.

 

이색 기록 & 소규모 클럽

  • 카디프 시티 – 조던 머치 (7골)
    프리미어리그에서의 짧은 역사 속, 단 7골로 최다 득점자가 된 사례입니다.
  • 번리 & 노팅엄 포레스트 – 크리스 우드
    두 팀 모두에서 최다 득점자로 기록된 몇 안 되는 선수입니다.
  • 브렌트포드 – 요안 비사 (45골)
    브라이언 음베우모(42골)와의 치열한 경쟁이 향후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가까운 미래에 기록이 깨질 가능성은?

  • 맨체스터 시티: 엘링 홀란드(85골)이 아구에로의 184골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그의 폭발적인 득점력을 감안할 때 몇 시즌 내 돌파도 불가능하지 않습니다.
  • 에버턴: 도미닉 칼버트-르윈(57골)이 루카쿠(68골)에 근접하고 있어 주목할 만합니다.
  • 웨스트햄: 미카일 안토니오(68골)의 기록을 자로드 보웬(56골)이 넘볼 수 있는 위치에 있습니다.

프리미어리그는 단순히 팀의 성적뿐 아니라, 각 클럽의 전설적인 골잡이들이 쌓아온 역사 또한 중요한 이야기입니다. 현재도 몇몇 기록은 깨질 가능성이 있으며, 이는 팬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합니다. 앞으로 어떤 선수들이 새로운 전설로 기록될지, 기대해 보셔도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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