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25 프리미어리그 올해의 선수 & 감독 후보 발표!

2025. 5. 19. 07:18프리미어리그(EPL, EF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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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25 프리미어리그 올해의 선수 & 감독 후보 발표!

리버풀 중심의 시즌, 누가 최고의 영예를 차지할까?


🟢 시즌을 정리하는 가장 명예로운 이름들

2024/25 프리미어리그 시즌이 막을 내리며, 리그 사무국이 발표한 ‘올해의 선수’와 ‘올해의 감독’ 최종 후보 명단이 공개되었습니다.
이번 시즌은 리버풀의 압도적인 우승과 함께, 중위권 팀들의 반란이 눈에 띄었던 해였습니다.
기존 강호 맨체스터 시티는 후보조차 배출하지 못했고, 반면 노팅엄 포레스트, 브렌트퍼드, 울버햄튼 등 예상을 뒤엎는 활약으로 주목을 받았습니다.

이 포스팅에서는 각 후보들을 살펴보며, 누가 이 영예로운 타이틀을 차지할 가능성이 있는지, 개인적인 시각도 함께 담아보겠습니다.


🔴 2024/25 시즌의 진짜 주인공들은 누구인가?

‘올해의 선수’ 후보 8인

  1. 모하메드 살라 (리버풀)
    → 28골 18도움. 공격포인트만 46개. 단연 MVP 최유력.
    → 미래 불확실성 속에서도 흔들림 없는 퍼포먼스.
  2. 버질 반 다이크 (리버풀)
    → 부활의 시즌. 부상 이전의 클래스를 완전히 회복.
    → 리버풀 수비의 핵심으로서 리더십 빛남.
  3. 라이언 흐라벤베르흐 (리버풀)
    → 깊은 중원에서 팀을 지탱한 그림자 영웅.
    → 개막전부터 챔피언 확정까지 모든 경기 선발 출전.
  4. 알렉산더 이삭 (뉴캐슬)
    → 23골 기록 중. 득점 2위.
    → 단순한 스트라이커가 아닌 경기 전체를 이끄는 선수로 성장.
  5. 데클란 라이스 (아스널)
    → 공수 밸런스의 핵심.
    → 침체된 아스널에서 꾸준한 폼 유지, 리더십 발휘.
  6. 브라이언 음베우모 (브렌트퍼드)
    → 18골 7도움. 전천후 공격수.
    → 이적생 없이도 팀을 상위권으로 이끈 주역.
  7. 모건 깁스-화이트 (노팅엄 포레스트)
    → 중원 사령탑으로 활약. 잉글랜드 대표팀 승선까지.
    → 맨시티의 관심을 받을 만큼의 폭발적인 시즌.
  8. 크리스 우드 (노팅엄 포레스트)
    → 20골. 역대 최고 시즌.
    → 34세의 나이에 커리어 피크를 맞은 베테랑.

살라가 가장 유력하긴 하지만, 크리스 우드나 음베우모처럼 시즌 내내 꾸준히 팀의 전환점을 만들어낸 선수들에게도 충분히 수상의 자격이 있다고 봅니다. 개인적으로는 깁스-화이트의 임팩트가 인상 깊었습니다.


‘올해의 감독’ 후보 5인

  1. 아르네 슬롯 (리버풀)
    → 클롭의 후계자라는 부담을 완벽히 이겨낸 시즌.
    → 2패만으로 리그 우승, 최다 득점. 시스템 완성형 팀 구성.
  2. 에디 하우 (뉴캐슬)
    → 팀을 2위로 견인. 1997년 이후 최고 순위.
    → 강팀 상대로의 전술 승부에서 다수의 승점 확보.
  3. 토마스 프랑크 (브렌트퍼드)
    → 예산 한계에도 팀을 상위권으로 끌어올린 명장.
    → 브렌트퍼드 역사상 최고 시즌 견인.
  4. 누누 에스피리투 산투 (노팅엄 포레스트)
    → 시즌 초 하위권에서 유럽 대항전권까지 견인.
    → 중원 중심의 조직력 극대화. 선수단 리빌딩 성공.
  5. 비토르 페레이라 (울버햄튼)
    → 12월 부임, 20경기 10승. 강등권 팀을 안정권으로 탈출.
    → 전술적 응집력과 빠른 적응력으로 시즌 반전을 이끈 케이스.

슬롯의 수상은 유력하지만, 페레이라의 기적 같은 팀 재건은 충분히 박수받을 만합니다. 감독으로서의 영향력을 기준으로 한다면 누누도 강력한 후보라고 봅니다.


프리미어리그 2024/25 시즌의 진정한 MVP는?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는 그 어느 때보다 다양한 스토리와 반전이 있었고, 이에 걸맞은 ‘올해의 선수’와 ‘감독’ 후보들이 등장했습니다. 리버풀이 중심에 있는 시즌이었지만, 그 이면에는 브렌트퍼드, 노팅엄 포레스트, 울버햄튼 등의 인상적인 반란이 있었습니다.
시상식 결과가 어떻게 나오든, 각 후보자들의 활약은 충분히 팬들에게 감동과 이야깃거리를 남겼습니다.


“명성보다 실력, 전통보다 임팩트! 2024/25 시즌은 진짜 실력자들의 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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