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어리그 승격 최다 클럽은? ‘승격왕’의 역사

2025. 4. 15. 09:45프리미어리그(EPL, EF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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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리미어리그 승격 최다 클럽은? ‘승격왕’의 역사

📎 노리치, 레스터, 웨스트브롬… 누가 가장 자주 EPL에 돌아왔을까?


🟨매 시즌 반복되는 ‘승격 전쟁’

프리미어리그에는 매 시즌 3팀이 승격합니다. 챔피언십 1, 2위가 자동 승격되고, 남은 한 자리는 플레이오프를 통해 결정되죠. 하지만 어떤 팀은 승격과 강등을 반복하며, 이 치열한 싸움의 주인공이 되곤 합니다. 그렇다면 1992년 프리미어리그 출범 이후, 어떤 팀이 가장 자주 승격했을까요?


🟨 프리미어리그 승격 최다 클럽 순위

🔹 5회 승격 – 노리치, 웨스트브롬, 레스터

이 세 팀이 프리미어리그 승격 최다 기록(5회)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노리치는 세 번의 챔피언십 우승(2003-04, 2018-19, 2020-21)과 한 번의 준우승, 한 번의 플레이오프 우승(2015)으로 승격했습니다. 웨스트브롬은 2007-08 시즌을 제외하면 모두 2위로 승격했고, 단 한 번도 플레이오프 승격은 없었습니다. 레스터는 2023-24 시즌 챔피언십 우승으로 다섯 번째 승격을 달성했으며, 1990년대엔 두 번 플레이오프로 EPL에 올라왔습니다.

 


🔹 4회 승격 – 팰리스, 번리, 풀럼 외

크리스탈 팰리스는 총 네 번 승격했으며, 이 중 세 번이 플레이오프를 통해 이뤄졌습니다. 이는 플레이오프 승격 최다 기록입니다. 번리, 풀럼, 미들즈브러, 왓포드, 선덜랜드도 각각 4회씩 EPL 승격에 성공했습니다.


🔹 3회 승격 – 웨스트햄, 울브스, 헐시티 등

버밍엄, 볼턴, 헐시티, 뉴캐슬, 셰필드 유나이티드, 웨스트햄, 울브스 등은 3번씩 승격했습니다. 특히 셰필드는 최근 몇 년 사이 빠른 강등과 승격을 반복하며 요요 클럽으로 주목받았습니다.


🟨 승격도 실력, 반복되는 도전의 역사

프리미어리그로 승격하는 건 단순한 실력 이상의 의미를 가집니다. 리그 수익, 브랜드 가치, 전 세계 노출 등 모든 게 달라지기 때문이죠. 레스터는 13번의 잉글리시 최상위 리그 승격 기록으로 전체 1위이며, 버밍엄(12회), 맨시티(11회), 웨스트브롬(10회), 노리치·셰필드유나이티드·미들즈브러(9회) 등이 뒤를 잇습니다. 한편 사우샘프턴은 2023-24 시즌 플레이오프 승격 후 2024-25 시즌 역사상 가장 빠른 강등(7경기 남기고 확정)이라는 아픈 기록을 남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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